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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Ordinary Studio

저희 ‘평범한 작업실’은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대상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는 시각예

술 기반의 활동단체로 2015년 7월에 설립하였고, 2025년 법인으로 전환되어 활동중입니다. 상대적으로 소통이 어렵다는 이유로 구분되어지는 대상인 발달/자폐성 장애인과의 소통 부재 에서부터 근본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소통의 부재는 비장애인의 기준으로 발달장 애인을 평가하고 판단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시작으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으며, 발달장애인은 표현하려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비장애인의 언어로 소통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치부되어 있다는 것을 전제로 작업을 진행. 그들의 행위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방법으로서 예술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작업실은 최근 5년간 국내 여러 지역의 발달장애인들과 시각예술 작가들이 함께하는 시각예술 워크숍을 진행. 이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다른 방식의 협력의 지점을 연구, 모색하며 있으며 국내외 및 다장르간의 협업프로젝트를 기획, 운영중 입니다. 

 

다양한 프로젝트 중 독창적인 예술성을 가진 장애 작가와는 지속적으로 심도있는 미술작업을 전개하고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미술행위의 연결이 가능성이라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는 방법에 집중하여 작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폐성 장애 작가와 비장애 시각예술가, 기획자가 팀을 이루어 함께 협업하는 작업방식 으로의 발전을 계획하고 있고, 각자의 작업을 진행하며,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면서, 하나의 작업 안에서 조금 더 유기적으로 소통의 과정과 결과를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 

연간기부자 및 총모금액, 및 활용실적 공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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